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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는 달서구·중구에 위치한 4개 창업보육센터 연합형태로 ‘2022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달서구 지역 3개 창업보육센터는 2021년에 중소기업 성장 지원센터(주관 BI), 대구공업대학교(참여 BI), 계명문화대학교(참여 BI)가 연합으로 해당 사업을 수행한 이후 2022년에도 함께 연합형태로 사업을 수행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특히 2022년에는 좀 더 지역을 확장해 중구에 위치한 대구 의료 관광 진흥원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발대식에는 각 기관 실무자가 참여해 앞으로 추진할 사업을 의논하고 함께 협력해 사업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2022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작년에 이어 ‘창업보육센터 NIES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수행하되 각 센터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예산을 편성해 진행한다.
창업보육센터 NIES프로그램은 ▲투자유치프로그램 ▲글로벌 기업육성프로그램(수출) ▲스타기업육성프로그램 ▲BI연합공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4개 센터는 이 같은 프로그램으로 센터별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초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입주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2022년에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매년 지속발전 가능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출처 : 경안일보(http://www.g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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